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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2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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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새터민의 남한 사회 조기정착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경찰관․지역주민․북한이탈 주민 간 한가족 결연으로 이질감 등 해소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2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1층 강당에서 새터민과 대한적십자사 회원, 경찰관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1세대 1명에 대한 한가족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영주 정보보안과장은 인사말에서 새터민들이 타국에서 생사의 갈림길을 지나 기나긴 여정 끝에 자유세계의 품에 힘겹게 안겼으나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나 새터민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과 대한적십자사 정착도우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터민들이 사회 조기정착 할 수 있는 토대를 이루었다면서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하고 유관기관에 고마움 전달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이광남 부회장도 새터민들이 우리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을 열고 진실한 행동과 실천으로 소외받지 않고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대한적십자사 정착도우미들이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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