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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1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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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고 인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이번 설 명절의 연휴는 3일로 짧지만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과 귀성객 안전수송, 생활민원 처리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의원과 약국 순번제 근무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10개반 120명이 윤번제로 근무하는「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역, 터미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통안전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의 매점․매석행위, 가격담합,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안동시에서는 귀향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고향의 날 등을 운영하여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하고,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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