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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0 0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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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종합민원봉사실 내 문화갤러리에서 『노인인식개선 사진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사회 노인들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한 포스터와 사진, 카툰 등 12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 다섯 분이 전시회를 둘러보는 주민들을 위한 전시회 설명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터 설명을 맡은 김종만씨(남, 76세)는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각박해지다 보니,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혹은 주변에 계신 노인들이 심리적․물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노인들이 어떠한 경우 상처를 받고 또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대구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상담사업과 노인인식개선사업 및 노인자살예방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남구 이천동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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