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6-20 17:55:52
기사수정
한국농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광연)는 19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30여명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이성희씨 농가를 방문해 400여평의 비닐하우스에서 감자캐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평소 농사일을 자주 접해보지 않아 힘은 들었지만, 일손 돕기에 참가한 직원들 모두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함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남원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며, 영농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는 재해 농가를 대상으로도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4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