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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1 0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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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방공항에서 직항전세기를 이용하여 제주를 여행하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여행사 (주)니이가타(新潟)트래블에서는 오는 5.3~5.5일 일정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골프대회 3일간”이라는 니이가타↔제주 전세기상품을 출시하여 니이가타지역 골프매니아 3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후지트래블에서도 3.16~3.18일까지 일본 마츠야마(松山)↔제주를 오가는 “동양의 리조트 제주 3일간”상품 판매에 나서 160명의 일본관광객이 전세기를 이용하여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전세상품은 제주간 정기직항이 개설된 도쿄(주 7회), 오사카(주 7회), 후쿠오카(주 6회), 나고야(주 5회)이외의 지방공항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일본지역내 관광시장 확대와 상품다변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현지 언론을 통해 상품광고가 이루어짐으로써 제주인지도가 확산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인센티브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 상품광고 등을 통해 전세상품을 활성화 해나가는 등 일본인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7년 1월말 현재 제주를 찾은 일본인관광객은 9,944명으로 전년대비 24.8%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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