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연안자망협회(회장 김해성)에서는 대게조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조업과정에서 바다속에 침체된 대게자망그물을 자율적으로 수거함으로서 해양환경조성과 대게서식지를 깨끗하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3까지 6일간 바닷속 폐그물 자율수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18일과 19일에는 축산, 대진, 경정, 강구선박을 중심으로 40척 80여명이 참석하여 바닷속 폐그물 약20톤 가량을 인양하여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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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연안자망협회장 김해성씨(51세)는 회원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새로히 인식하고, 바다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리 지역내 바다환경정화는 우리가 책임을 진다는 인식아래 정기적으로 항내외 바다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