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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장에 “문화재 전문가” 송승규 임명 - 16년 동안 문화재 연구담당으로 재직하고 있는 문화재 분야의 최고 전문가…
  • 기사등록 2010-02-22 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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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월 22일자로 시립민속박물관장에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 송승규(51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한 박동균 시립민속박물관장 후임자를 채용하기 위해 10일간 공개 채용 공고를 한 결과 4명이 응모하여 1차 서류전형을 실시한 후, 2차 면접은 종전에는 특별채용을 위한 면접위원 5명중 외부인사위원 3명, 내부인사위원 2명을 위촉하여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자료의 체계적 관리보존, 상설기획 전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통 민속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안동시가 문화재분야의 최고 전문 인력을 임용함으로 인해, 앞으로 시립민속박물관이 시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경북지역의 대표박물관으로서 위상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민속박물관장으로 임명된 송승규(宋承圭)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1992년까지 3년간 안동대학교 박물관 조교로 재직시 박물관 관리, 발굴, 연구업무를 담당하였으며, ‘93년부터는 안동대학교에서 안동의 “역사와 문화업무”에 대해서 시간 강사를 역임했다.

또한 94년에 안동시 학예연구원으로 채용되어 지금까지 16년 동안 문화재 연구담당으로 재직하고 있는 문화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시립민속박물관장 채용은 문화재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위원 5명중 4명은 인사위원이 아닌 대구·경북권내에 있는 국립박물관장, 대학박물관장을 위원으로 위촉해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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