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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2 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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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경남도 주관 지방세무행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지원금 3억원을 지원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체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과표 및 탄력세율 운영, 세무조사 실적, 구제제도 및 납세서비스 시책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산청군은 2009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납세서비스 개선과 자체재원 확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지원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청군은 그동안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주민과 함께 협력하는 휴먼세정」을 목표로 세입금 전용계좌 납부제 도입, 자랑스런 모범납세자 표창, 생활세금 책자 제작배부, 과오납금 OK환급서비스, 장애인 감면안내제 시행 등 납세 서비스 혁신 시책을 펼쳐왔으며, 새로운 제도개선 과제 발굴과 이의신청 직권구제 제도를 실시해 납세자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세 징수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 세무공무원 ‘130 체납세 책임징수제’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제도를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공평과세 실현은 물론 전년대비 104% 이상의 자체재원을 확충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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