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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2 2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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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송찬환 관장)은 2월 22일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장애로 인하여 임신의 부담 및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안동지역 저소득여성장애인 45명에게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7년째 실시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파견사업은 오는 2월 9일 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내 장애인협회 등 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상담을 통해 선정된 여성장애인가정에 전문 가사도우미를 파견하여 임신, 출산, 육아보조와 가사지원 등의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사도우미는 과거 자원봉사경력이 있는 분을 최종 16명 선발하여 소정의 기본교육을 이수 후 전문도우미로 파견 한다.

이 사업은 여성장애인들의 임신, 출산, 산후조리를 통해 임신기간 동안 가사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과정에서 오는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관계를 강화시켜 생활안정과 재활에 큰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에 여성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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