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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 위한 MOU 체결 - (재)밀양영화촌 안동으로 이전 글로벌 에듀케이션 중심지로 영화학교 설립.
  • 기사등록 2010-02-19 0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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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을 제작하는 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을 위해 18일(목) 오후 5시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재)밀양영화촌 이옥선 이사장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들어설 안동영화예술학교는 YMCA와 도산청소년수련원의 위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영상콘텐츠 제작인력을 양성하고, 산재한 유교적 문화유산을 현대문화콘텐츠로 발굴하기 국내 유일의 (재)밀양영화촌을 안동으로 이전 설립하게 되며, 향후 글로벌 에듀케이션 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안이다.

또한 MOU 체결과 더불어 도산청소년수련원을 오는 3월부터 강의실, 영상제작편집실 등 1개학년 15명(영화과, 에니메이션과), 3개 학년에 총 45명 정도의 규모로 특성화된 영화학교에 걸맞게 리모델링해 7월에 교사 8명, 학생 14명 등 밀양에 있는 (재)밀양영화촌을 완전히 폐쇠하고 안동으로 이전하여 9월경부터 본격적인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영화예술학교 설립은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영상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상산업에 대한 자료 확보와 인력 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영상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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