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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7 2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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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해부터 풍산읍, 남후면, 남선면 지역 급수구역 확장에 이어 올 해는 풍천면과 일직면 일대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급수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지역은 가뭄시 수원고갈로 식수공급에 애로가 많아 지방상수도 공급이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었던 풍천면 신성, 광덕, 기산, 어담리와 일직면 국곡리 지역 8개리이다.

안동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그 동안 환경부와 경상북도에 수차례 건의와 방문 등으로 지난해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지난 12월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득해 올 1월에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

또한 사업기간은 2010년 2월에 착공하여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풍천면 소재지~광덕교~신성리, 일직면 운산리(남안동 진입로)~남안동IC~일직면 국곡리~풍천면 어담리까지 관로 42.0㎞매설과 가압장 2개소,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한다.

특히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00억 원중 14억원으로 지방도 공사구간인 남안동 IC 진입로 확장구간부터 우선 매설해 차후 도로이중굴착을 방지하고 배수지 편입토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756세대 1,752명에게 보건위생 향상은 물론 상수도 보급률 확대로 상수도 경영개선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양질의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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