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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2 0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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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하늘길을 열기 위해 대구․경북․경상남도 시․도의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가 밀양시를 방문하여 밀양시의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와 함께 지난 11일 공동으로 신공항 밀양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내고 신공항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서에는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신국제공항 건설은 국가경쟁력과 남부 경제권의 동반 상생을 위한 시대적 사명으로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반드시 밀양에 건설되어야 하며

부산시는 남부경제권의 공동상생을 위해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에 적극 동참하고 수도권의 동남권신국제공항 무용론에 공동대응 할 것과, 영남권 3개 시․도의회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조기 건설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칠것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영남권 3개 시도의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 40여명은 신공항 밀양 후보지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실시하여 국토의 균형발전과 영남경제권의 회생, 지역민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반드시 밀양에 건설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1300만 시․도민의 뜻을 모아 공동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영남권 신공항 유치특별위원회는 밀양 방문후 부산 후보지 가덕도를 현장 방문하여 밀양의 지리적 입지 타당성과 밀양건설의 당위성,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였다.

이날 밀양의 유치 타당성을 담은 공동 성명서는 청와대, 국회, 각 정부 부처에 전달하여 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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