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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용교육, `소득증대에 큰 기여` - 당초보다 5% 늘어난 4,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과 호응속에서...
  • 기사등록 2010-02-10 2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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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농정시책 및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지난 1월4일부터 2월2일까지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 실용교육`이 당초보다 5% 늘어난 4,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과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푸른농촌 희망찾기와 연계하여 농업․농촌을 선진화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적극적인 관심속에서 새해영농 계획 수립 새로운 기술․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및 합리적인 경영체계 기틀을 마련하면서 마무리하게 됐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각국가별 FTA체결 등으로 불안을 느끼어온 농업인이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와 농정시책 교육으로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품목별 핵심기술과 신기술 교육으로 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영농교육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과 단순교육에서 벗어나 각종 교육 기자재 활용과 현장체험 및 사례발표 등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교육실시를 통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정착화해 현실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석률은 물론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당초 계획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교육으로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합리적인 농가경영컨설팅 체계를 마련하고 농업을 주도해 영농현장에서 느껴온 애로기술을 해결하며 농업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발적인 참여 교육으로,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의 기회가 됐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단위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정립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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