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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옛 대구의 중심가로인 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 기본구상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져, 오는 3월말 공사발주 등 본격적 …
  • 기사등록 2010-02-10 0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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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지난 9일 오후3시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용역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읍성의 중심가로였던 종로를 비롯한 진골목, 소설「마당깊은집」의 배경공간인 장관동 일원에 대하여 전통과 역사가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의 걷고싶은거리 조성을 위한 「종로・진골목 등 기본구상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종로・진골목・마당깊은집 조성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주관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종로・진골목・장관동 일원의 총연장 1.8k구간에 대한 도로포장, 수목식재, 가로시설물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이를 통하여 역사문화도시인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동성로 등 주요 도심공간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와 도심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간다는 전략이다.

중구청에서는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3월중 공사를 발주하여 금년내 공사를 완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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