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방천신문』이 지난 달 창간호에 이어 이번에 2호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문전성시 사업을 소개하는 ‘방천시장 리포트’ ▷방천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질펀한 시장통 이야기를 담은 ‘여기는 방천시장입니다’ ▷이벤트 행사 이야기를 담은 ‘밀착취재 방천시장 이벤트’ ▷방천시장의 상인과 작가를 소개하는 ‘이달의 방천인’ ▷시장 안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소개하는 ‘방.천.一.色’ ▷독자들이 참여하는 ‘방천시장 들여다 보기 방천탐방일기’ ▷방천시장 내 맛 집을 소개하는 ‘너도나도 잡솨 봐요’ ▷시장 내 이런저런 단신을 소개하는 ‘방천,우리 함께 해요’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청은 방천시장의 어제와 오늘, 시장사람들, 예술가들의 이야기 등 전통시장의 살아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한 시장 신문을 발행하여 방천시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고객유치와 단골손님 만들기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천신문은 방천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배부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비치하고 있으며, 방천시장 문전성시 홈페이지 방천 닷컴(www.bangchun.com)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시장인 방천시장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