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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휴 맞아 특별 교통대책반 운영! - 귀성객에게 훈훈하고 정이 가득한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11일부터 16일…
  • 기사등록 2010-02-10 2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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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훈훈하고 정이 가득한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일과 12일은 귀성객이 많이 붐비는 버스터미널의 대합실, 화장실 등의 청결상태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16일까지(6일간) 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지점에 불법 주․정차 및 호객행위, 승차거부 등을 집중 단속해 쾌적한 설 분위기 조성은 물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4일과 15일 양일간 노상유료주차장과 시청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서울, 인천 등지에 30여대의 버스를 증차 운행해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13일부터 15일에는(3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비상체계를 유지해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훈훈한 설 보내기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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