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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10 0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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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안동의 대표 문화유적지에 대해 설날 당일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시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으로서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통과 예절이 살아있는 안동의 고유한 문화에 애정을 갖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문을 활짝 열고, 안동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은 각각 78만명과 26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 내재하고 있는 타지역과 차별화 된 문화인프라를 통해 천만 관광객시대를 선도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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