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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9 0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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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명품축제,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에 관심이 뜨겁다.

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간 치르지는 제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전국 488명의 차 매니아들과 일반인들이 900여건의 슬로건을 응모해와 벌써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실시한 포스터 응모에도 18명의 전문 디자인업체와 개인이 21점을 출품하여 공모전을 주최한 축제 조직위원회는 준비가 바빠지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의 가작에는 “왕의 녹차가 초대하는 푸른 내음 속으로”와 “왕의 녹차와 함께하는 특★한 만남!”을 최종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축제 조직위원회는 슬로건 심사 결과 축제의 기본이념을 대표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표 슬로건을 “왕의 녹차! 느림, 비움 그리고 채움”으로 선정했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선정작은 대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축제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UCC 콘테스트와 패키지 디자인전 공모전 등 축제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계속적인 이벤트 개최에 나서겠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열기가 식지 않았으면 좋겠다”말했다.

또 군은 제1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색다른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부의 핵심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슬로시티 등의 주제로 확대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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