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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보건소(소장 장영호)에서는 설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북구 보건소 진료반은 15명으로 연휴기간중 매일 5명이 근무하고,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환자진료 및 응급환자 후송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점검반을 편성, 의료기관, 약국 당번제 이행을 독려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의료기관(병․의원 67개소)과 약국(154개소)을 당번제로 지정하여 문을 연다.
그리고 10개소 병원(대구칠곡가톨릭병원, 창성병원, M병원, 로즈마리병원, 대구시티병원, 신세계여성병원, 대구박병원, 대구삼성병원, 한성병원, 대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하며 전담의사가 근무한다.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은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 및 구청 당직실(☎665-2222), 보건소 당직실(665-3204)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