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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1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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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 등 물가 불안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점검에 나섰다.

김충식 군수는 5일 전통시장인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창녕, 남지, 대합, 이방시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성수품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요금 인상 우려에 대비해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영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나온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 선물과 차례용품은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통시장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또한, 시장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검소하고 알뜰한 설 명절맞이에 동참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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