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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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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나눔과 행복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는 이동목욕․세탁차량 봉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거동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재가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이동목욕차량은 올해도 61명의 목욕서비스 대상자에게 주5회 매일 3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세탁차량 운영은 2007년 12월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전국 4개 지원 시군 중에서 창녕군이 선정되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탁기 4대(세탁 14kg/건조 8kg 겸용), 발전기(20kw)물탱크 1톤 등 탑재된 3.5톤의 특수차량으로 주5회 1일6~8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재난재해시에는 재해지역을 중심으로 세탁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도 읍면에서 신청된 대상자 146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옷 등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봉사와 함께 집안청소 등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지 욕구충족을 위해 수혜자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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