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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발이 되어 드립니다 - 교통약자 콜택시 및 저상버스 도입 운영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교통 체…
  • 기사등록 2010-02-05 0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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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편의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및 저상버스를 도입,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은 지난 2005년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여건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으로 밀양시는 지난 2008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09년 2월 25일 교통약자 콜택시 4대(휠체어 리프트형)를 구입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6월에는 슬로프형 콜택시 3대를 추가로 도입하며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경남도내 최초로 도입 추진한 시책으로 밀양시의 장애인 및 노약자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동안 교통약자 콜택시7대(휠체어 리프트형 4대, 슬로프형 3대)를 운영한 실적을 보면 장애인이 10,827명, 88.5%, 노약자 1,403명 11.4%, 기타 5명 0.1%로 총 12,23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시민 누구나가 이용이 가능한 저상버스를 5대 도입하여 시내 전역 및 농촌 지역을 병행하며 운행을 하고 있어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 승객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연도별 구입계획에 의거 올해는 교통약자콜택시 6대, 저상버스 3대, 2011년에는 콜택시 7대, 저상버스 4대를 추가 구입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며

더불어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이 지난해 7월 경남도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짧은 사전예약(1일전)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점 또한 효율적인 운영에 따른 국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하는등 지난 한해동안의 돌출된 문제점등을 면밀히 분석,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진정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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