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하동군정의 변화된 통계수치가 나왔다. 한마디로 말하면 중학생수준에서 대학생 수준으로 탈바꿈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괄목한 성장으로 보여진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은 하동은 지금 막 비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갈사만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현실화를 통하여 그동안 꾸준한 변화에서 급격한 변화의 순간 즉 변곡점에 와 있으며 하동군이 여망하는 뉴 하동시티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자타가 인정한다는 부분이다.
군의 변화추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 살림살이인 예산은 2002년 1,430억원 이던 것이 2009년에 3,140억원으로 120%, 지역의 활력지수를 의미하는 공장부지면적은 300천㎡에서 1,154천㎡으로 284%, 중소기업체 수는 52개에서 117개로 125%. 지방세 부과는 81억원에서 146억으로 80%, 세외수입징수도 930억에서 1,285억원으로 3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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