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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반란' 21C 김명호 박사 출반기념회 -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큰 꿈을 갖고 13년전 고향인 안동을 찾아 시민…
  • 기사등록 2010-02-03 0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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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반란'의 저자 21세기시민문화연구소장 김명호 박사가 2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오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20여년간 학문생활과 10여년간의 야인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담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김명호 박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이희재 안동대학교 총장, 신현수 안동의료원 원장, 김준식 안동문화원 원장, 대원사 용담 주지스님, 한진희 안동동문교회 목사, 안승관 박약회 안동지회장, 지역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안동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김 박사는 출판기념회 인사에서 "부끄러운 나의 행적들을 담은 '따뜻한 발란'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년 전 출판계약을 하였지만 마음이 무거워 좀 더 손질하리라 세월을 연장 했으나 나아진 것도 없이 시간만 허비했다."며, "두렵지만 이제야 출판을 하게 되어 많은 가르침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박사는 "모스크바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큰 꿈을 갖고 13년전 고향인 안동을 찾아 모든면에서 부족했으나 안동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해 오던 중 김광림 국회의원과의 인연이 되어 지난 17대 총선에서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뜻을 함께 했었다.”며 그 동안의 야인생활을 소개했다.

또한 '따뜻한 반란'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치학을 배우면서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 문제점들을 느낀점과 13년전 안동 정치에 입문헤 세번의 선거에 출마해 낙선이란 패배의 쓴 잔을 들면서 깨달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그의 정치에 대한 야망을 적나라하게 펼쳐 놓았다.

한편, 김명호 박사는 안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2년 동안 안동에서의 정치에 입문, 오는 6월 전국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으로 출마할 예정으로 현재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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