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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9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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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인터넷망을 활용한 음성패킷망을 구축하여 전화 전용회선 비용으로 지출되던 예산을 절감하고 통화품질도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음성패킷망(VoIP)은 인터넷망을 전화망으로 활용하여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기술이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체육청소년시설 관리사업소에 인터넷을 통해 통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한 음성패킷망(VOIP)을 지난 5월 28일 구축해 시험운영 후 18일 정식 개통했다.

영천시는 행정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기존 39회선에서 160회선으로, 직원개인별 전화번호를 부여하였으며 음성망과 데이터망을 통합운영으로 전용회선 요금을 절감하고 발신번호 표시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민원전화 상담등 전화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인석근 정보통신과장은『2006년 금호읍사무소에 IP(인터넷망)전화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전화회선이 IP 기반으로 변화함에 따라 향후 읍면동 사업소에도 음성패킷망(VOIP)을 활용한 IP 전화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패킷망(VOIP)이란 인터넷망을 활용해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한 통신기술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고 하며 음성데이터를 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패킷으로 변환하여 전화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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