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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영덕지청 신청사 준공기념식 개최 - 2009년 12월 5일 38년간의 남석리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현재의 신청사로...
  • 기사등록 2010-01-30 0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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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이원곤)은 29일 오후 2시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265 신청사에서 준공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준규 검찰총장, 황교안 대구고검장, 김영한 대구지검장, 강석호 국회의원, 손대식 영덕지원장, 김병목 영덕군수, 김용수 울진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1909년 ‘대구지방재판소 검사국 영덕구재판소 검사국’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1971년부터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311-2 구청사에서 업무를 해오다 지난 2009년 12월 5일 38년간의 남석리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그 동안 구청사는 협소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하여 변화된 사법환경과 높아진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고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권친화적 수사환경 조성,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이웃같은 검찰상 구현, 직원 복지․편의시설 확충을 목표로, 대지면적 9,729㎡, 건축면적 4,974㎡의 지하 1층, 지상 3층 현대식 건물의 신청사를 건축하게 되었다.

한편, 영덕지청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검찰’, ‘새로운 사회 환경에 걸맞게 변모하는 검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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