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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9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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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계성면 명리마을회관이 19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여가선용 등 편의제공으로 주민복지증진 및 주민 화합의 장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박상제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명리마을은 주민화합이 잘되는 마을로 지난 1988년 열한번의 기금조성으로 5년에 걸쳐 동민의 숙원이던 순수자립 마을회관을 건립하여 현재까지 사용해오다 지난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연면적 652.43㎡(2층)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조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12월경에 완공하여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명리마을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단순한 회의장소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천 계성면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및 주민화합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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