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2009년도 대구시 구.군 부패방지업무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부패방지를 위하여 해당기관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비중을 두고 하는 평가로써 반부패대책 추진체계, 기관장 노력도,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대책, 공무원행동강령이행 및 신고활성화방안,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자체 감찰활동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추진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7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청렴도 측정결과를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서구청은 「부패Zero Clean서구 청렴도 1위」를 비전으로 근원적인 부조리와 관행 타파, 소통이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대구광역시 서구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제정,「대구광역시 서구 공무원행동강령 규칙 」개정 등의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직원청렴도 향상 교육, 청렴의지 실천 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징구, 외부 강사 초빙 청렴도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및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이야기방 개설, 청렴이야기 게시, 청렴달력 배포 등을 통하여 타 구․군과 차별화된 시책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 교육 및 결의대회 등을 통한 직원들의 실천노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손재웅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