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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의 사랑(서구공무원자전거동호회) 발대식 가져 - 서구청 공무원 자전거타기 솔선실천 및 자전거이용 홍보 요원화
  • 기사등록 2010-01-29 0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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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공무원자전거동호회(일명 : 두바퀴의 사랑)는 30일 오전 10시 상리공원(중리동 1180-2번지)내 서구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서중현 구청장을 비롯한 동호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공무원자전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구공무원자전거동호회는 대구 서구청공무원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직자가 앞장서 자전거타기 운동을 솔선 실천함으로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시켜나가고 직원 친목도모, 생활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결성하게 되었다.

두바퀴의 사랑 동호회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 라이딩을 하며 ▲ 자전거타고 출, 퇴근하기 ▲ 환경기념일 홍보를 위해 테마별 자전거타기운동전개 (4/22 물의날, 5/31바다의날, 6/5환경의날, 8/14그린데이, 9/16 오존층보존의날 등) ▲ 개인별 자전거마일리지 가입, 주행기록 관리 ▲ 서구여성자전거봉사단과 합동으로 교통법규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 올바른 복장으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기운동을 전개함으로 주민들에게 자전거 바르게 타는법을 홍보 ▲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은 지난 2009. 3. 23 대구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자전거문화담당을 신설하고 서구자전거이용활성화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 공무원 업무용 자전거를 구입하여 근거리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해오고 있으며
-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 자전거마일리지 협약 체결,
- 대구, 경북기초 자치단체에서 처음 자전거교육장 설치
- 와룡산 등산로를 정비하여 4.6km 산악자전거도로 개설
- 자전거무료수리센터를 운영하여 2천여건의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 하는 등 자전거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국비(분권교부세) 9억원을 지원받아 서구에서 가장 붐비는 중심도로인 서대구로(두류네거리~만평네거리) 8. 2km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원세광 두바퀴의 사랑 회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자전거타기 솔선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교통난해소, 환경보전과 친목도모, 건강도 지키는 1석 5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지역에 자전거 이용 인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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