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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5 1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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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현장속에서 해답을 찾아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8년부터 현장행정에 올-인한 결과 2009년말까지 총 2,550건의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수성구는 지난 2008년부터 모든 행정은 현장에서 비롯되어야하며 그에 대한 해답 또한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취약지역 585개소를 지정, 분담하여, 그 지역의 불편사항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대화속에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그해‘현장행정 추진원년’으로 설정하고 정기보고회 개최 등 구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08년 1,053건, 2009년 1,497건 등 총 2,550건의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하였다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한 대표사례로는, 하천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부지매입비 20억원을 절감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욱수골 공영주차장 조성과

주민 160여명과 함께 한 신천주변환경개선을 통하여 폐기물 120톤(잡초20톤 농가퇴비지원)처리, 시유지 정비로 주민쉼터 1,207㎡조성한 신천가꾸기 사업, 건설과, 교통과 합동단속․계도를 통하여 차량노점행위 16개소의 일제정비로 인근주민에게 보행권을 돌려준 수성4가 노점상정비, 범어동 신규아파트로 인한 교통량 급증에 따른 민원을 해결한 궁전맨션 담장(구거부지)철거 도로확충 등이 있으며

특히, 상동소재 ○○아파트 등 신규아파트 분양가 관련 집단민원 제기에 대해서도 구청장의 적극적인 조정․중재로 주민요구사항을 협의․타결하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21회)를 받기도 하였다.

수성구 성과관리 관계자는󰡐생활불편, 사고예방, 편의제고 등 주민Needs 분석을 통한 다양한 주민숙원사항해결로 타구대비 주민만족도와 수성구 거주에 대한 자긍심이 높다󰡑라고 자체 분석했다.

수성구청장(김형렬)은“현장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적인 부서별 추진사례 보고로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전파 및 공유를 통하여주민을 섬기는 현장행정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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