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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8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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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수기마다 하수구 악취가 진동하고 주변상가의 불법 건축물로 인해 어둡고 음산한 골목으로 방치되었던 공용버스터널 뒤 옛 곱창골목이 대대적인 단장에 들어간다.
 
전남 순천시 장천동에서는 올해 초부터 공용터미널 뒷 골목 상가 주민들의 건의로 6월중 도로포장과 상하수도를 정비해 7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정비 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을 접한 상가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 부치고 적치물을 자진철거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와 더불어 6월부터 인근 공터에 대형 근린생활시설이 착공되어 주민들은 골목의 새 단장과 함께 구도심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새로운 활력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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