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밀양시 예산조기집행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 2010년 사업의 조기발주 및 집행으로 시민편익 제공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 기사등록 2010-01-12 05:42:08
기사수정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2010년 예산의 조기집행과 생활환경개선등 시민편익사업에 대한 신속한 설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5층 감사장에 마련된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9개읍면 9명의 직원과 본청의 건설과 도시과 22명으로 구성되어 도로시설반, 도로보수반, 농업기반반, 지역개발반 , 도시개발반, 급수반으로 편성, 총 6개반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하게 될 대상은 도로, 교량, 도로보수, 농업기반시설등 총 272건 159억7천9백만원의 사업으로 현지조사, 측량후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철석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의 조기집행은 물론 시민 편익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설계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제고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7억4백만원정도의 실시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월 말까지 모든 설계를 마무리 하고 계약심사 업무 처리 규칙에 따른 자체 설계 심의를 거쳐 부실설계 및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등 합동 설계의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26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