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적십자병원(원장 : 김원기)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 및 진료서비스를 위해 서울삼성병원과 지난 6월13일 모자병원을 체결했다.
서울삼성병원과는 앞서 2004년 진료협력병원 체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민들의 의료혜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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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병원관계자들은 모자병원체결 후 병원 시설을 둘러보며 병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모자병원체결로 2008년부터 서울삼성병원 인턴들은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수련을 받게 되었으며 의료진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된다.
김원기 원장은 ‘우리나라 종합병원 중 최고의 시설과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서울삼성병원과의 모자병원체결로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며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