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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5 1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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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전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2월부터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노관규 순천시장에 이어 농협 강성채 조합장, 그리고 순천대 장만채 총장, 인요한 박사에 이어 임영은 순천교육청 교육장이 참여했다.

이번에 실시한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황전면 회룡리 신기마을의 결혼이민자가정을 방문하여 교육청 직원 15명과 함께 800평의 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

농촌봉사활동 대상지인 황전면 회룡리 신기마을의 농가는 도시에 생활하다 농촌에 정착한지 3년이 되는 결혼이민자가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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