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면에서는 6월부터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이 12월 7일로 끝남에 따라 지난 3일 12시 바우산장(달성군 유가면 음리)에서『희망근로 참여자 위로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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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참여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위로연에서 유가면장 김상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신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특히 유가사 및 소재사 주변 공공숲가꾸기, 초곡산성 및 팔장군묘 진입로 정비, 산불취약지 산록부 정비, 한정리 숲 체험로 조성사업 등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위로연, 2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으며, 바우산장 대표 이용하씨는 중식으로 바비큐 및 음료(150만원상당)를, 금리 정미소 대표 김영환씨는 노래자랑 상품으로 유가찹쌀 등 (2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