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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8 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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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포경복장학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달성군 옥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정도 장학회 이사장과 기관단체장, 장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대학생 4명, 전문대생 4명, (주)툴스텍경복 직장장학생 1명 등 9명을 선발해 대학생에게는 300만원, 전문대생에게는 200만원, 직장장학생에게는 300만원을 지급해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법인 옥포경복장학회는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2008년 7월 (주)툴스텍경복 김정도 대표이사가 3억원을 출연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하였고, 이후 달성군에서 출연한 4억원을 더해 기본자산 7억원으로 출범하였다.

(재)옥포경복장학회 김정도 이사장은 “옥포경복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우리나라, 나아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정도 이사장은 1947년 4월 옥포면 본리리에서 김의조의 맏아들로 태어나 옥포초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학업을 계속하여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법과대학을 각각 수료하였고, 지금도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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