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간 개최되는 `제21회 전국 안동강변 농구축제` 가 12월5일 오전 안동체육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안동시 농구협회(회장 조창묵)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농구클럽 41개팀(대학.일반부 31, 고등부9) 6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번대회는 대학.일반부, 고등부 2개부로 나눠 토너먼트(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대학.일반부 상위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1위: 일백만원, 2위: 오십만원, 3위 : 삼십만원)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클럽 7개팀(`둥지`,`다솜`, `ACC`, `우`, `ILB`, `Life time` 고등부팀인 `Slack off` 팀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 체육회 관계자는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농구의 수준 높은 경기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줄 것을 당부한다" 또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 스포츠 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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