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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의정활동 ‘눈길’ - 평소 활발한 시정연구, 2009행정사무감사에서 ‘콕콕 끄집어’내
  • 기사등록 2009-12-01 2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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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8일간 제124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부터 27일까지 안동시에 대한 2009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집행부 각 부서에 핵심을 꼭꼭 끄집어내는 다양한 질의, 건의, 촉구로 의정활동에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분야에서는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 청구대상을 현재 식품영업허가 외 16건에서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신청 등 다양한 인허가 업무로 확대 적용해 줄 것을 촉구했고, 야간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자율방범대 초소 28개소의 전기세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교육분야에서는 시설비 위주의 지원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방과 후 활동이나 특기활동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프로그램에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사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연초부터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역경기와 관련, 관내 대형공사 입찰 후 타 지역업체가 선정될 경우 하도급시 지역업체가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시설자재가 사용되고 필요한 인력도 지역인부를 활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집행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피력했다. 이외에도 도시계획정비 후 잔여부지를 인접 토지소유자 요청시 매각해 시 재원도 확보할 것을 건의했다.

정책대안으로는 저소득층과 관련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전문한 문제점을 지적, 서민들이 자금이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금운영관리조례 제6조 제2항의 내용을 확대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고, 저소득층 집수리사업도 차상위계층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과 문화관광단지 등 신경북도청 이전지로서 문화경쟁력을 선점하는 만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과 에너지 절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아울러 문화카드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발전 기금 조성으로 2020년 1000만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택시투어는 물론 시내버스 승강장내 관광안내도를 부착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동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평소 시정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시민생활환경을 파악해 주어진 분야에 철저한 질의, 촉구, 건의, 정책대안을 펼쳐 2009 안동시 행정사무감사가 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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