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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6 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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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25일 열린 제 172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3,899억원(일반회계 2,555억, 특별회계 1,344억)규모의 2010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군정성과로“‘00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포스텍 해양대학원 및 울진공항 비행훈련원 유치,일본과 합작투자한 김치제조공장 건립, 동해안 산림항공관리소 유치, 숙원 사업인 국도7호선 4차로 개통 및 국도 36호선 착공 등으로 환동해 해양․생태관광 거점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한해 였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도 주요역점 시책으로는 “ ▲신 성장 산업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력화 도모,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선진 복지사회 구현,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녹색생태도시 조성, ▲품격있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개발 촉진, ▲글로벌 인재양성 및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류군정 실현을 통해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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