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웅 부시장을 비롯한 도로관리 심의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관리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로관리 심의회(위원장 이재웅부시장)는 도로굴착 15개 지구 12,771m에 대해 관련 기관별 사업계획을 검토 협의해 동일구간에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공사기간 및 방법을 결정하고, 도로의 중복 굴착을 방지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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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장도로 굴착 및 복구 장비를 철저히 확보, 기층 다짐과 당일 굴착 물량에 대한 당일 되메우기, 공사기간 중 안전표식판 설치, 도로굴착공사의 사전예고제와 명예감독관제 실시, 공사안내물 게시 등 시민 불편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웅 부시장은 “빈번한 도로중복 굴착과 복구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고, 반드시 관련기관과 업무협조로 중복굴착을 제한해 예산낭비를 없애고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