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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2 1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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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올해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포시설정비 사업이 행정과 건물주와의 협력으로 상반기중에 완료됨으로서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웰빙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포시설정비사업은 지난 2.28일 송림지구 1동, 강문지구 1동을 시작으로 3.15일 해안지구 1동, 강문지구 1동. 4. 3일 해안지구 1동. 4.19일 해안지구 1동. 4.27일 강문지구 3동 4.30일 해안지구 1동. 5.16일 해안지구 1동. 5월29일 해안지구 2동 등 총 13동이 정비되었으며, 6.12(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해안지구 주요건물 4동이 연속적으로 정비되며

특히 오는 6.13(수) 09시30분부터 철거되는 2층건물 D모텔(건물연면적 200평, 토지점유 면적350평)은 1971년 8월부터 지금까지 36년동안 운영을 한 경포 해변가에서 가장 큰 규모로 축조된 건물로서 이 건물이 철거되면 더 넓은 바다의 조망권이 확보 되여 경포시설정비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해안지구내 잔여건물 5동도 건물주와 지속적인 대화와 원만한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해수욕장 개장이전에 해안지구가 모두 정비함으로서 넓은 백사장과 시야를 확보하여 새로워진 경포가 기대된다.

또한 경포도립공원의 규제완화 시행과 함께 오는 7월 4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발표를 앞두고 평창의 경쟁력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포정비가 완료되면 경포도립공원 종합실천계획에 따라 글로벌 관광시대에 걸맞는 해변가로공원, 자연생태체험지역, 해변광장 등 7개 지구별로 테마 관광지 사업이 추진할 계획이 있어 올해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 경포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새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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