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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7 0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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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하고 합천군향토인재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천군종합교육회관에서 지난 11월 14일 오후2시부터 국,영,수 3과목에 대하여 2010학년도 1학기 예비 고1(현재 중3)수강생 선발시험을 치렀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1학년 반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 60명 대상에 응시원서 접수인원이 204명으로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생 중에는 진주와 대구 부산 등지의 관외 중학교 학생 7명도 있어, 직접 방문이나 문의전화 등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외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까지도 종합교육회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았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날 9시 합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최고점수는 85.67점으로 묘산중학교 김봉수 학생이 최고성적을 거두었으며, 관내 중학교의 관심도가 높아가는 가운데 관내 각 학교의 합격생이 골고루 분포되었다. 특히 합천여자중학교가 21명으로 최다 배출되었고, 카트라인은 60.3점으로, 이번 시험에 선발된 학생들은 11월 16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합천군의 주요 공약사업인 종합교육회관은 자녀교육을 위해 떠나는 젊은층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방과후 학습지원 시설로 서울대 출신을 비롯하여 10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5일(매일 4~5시간)수업과 토, 일요일은 독서실을 개방하여 24시간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어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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