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목공서각회(회장 이헌웅)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17일간『합천목공서각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목각전시관
합천예인촌(용주면 봉기리 구 용호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합천목공서각회 회원전』은 전통서각 전시회를 통하여 군민에게 전통문화인 저변 확대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헌웅의 ‘촉석루제영’, 한상권의 ‘만물상’, 남연의 ‘난인’, 오이권의 ‘용’ 등 전통서각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합천목공서각회는 서각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월 서각 목공예에 관심 있는 합천지역 동호인 12인으로 구성되어 매주 1회의 습작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창작기법을 발전 시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