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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8 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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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관장 지희재)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가 될 영어 동화인형극 별이 된 오누이(The twinkling stars)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형곡도서관에서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인동도서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당일 선착순 무료로 각각 15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본 작품은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각색한 작품으로 패널시어터와 함께 영어동요도 배워 보고, 쉬운 영어와 한글문장으로 진행되는 영어인형극 공연도 볼 수 있어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이 큰 유아나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 개최 계기는, 지난 7월부터 형곡도서관과 봉곡도서관에서 강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스토리텔링, 챈트,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영어교육을 호응속에 시행해오고 있어 그림책을 통한 도서관영어독서법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서관영어독서법은 도서관에 소장된 우수 영어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한글동화책을 읽듯이 즐겁게 영어동화책을 읽음으로써 영어수준이 올라가는 교육법이다.

영어인형극 공연은 지역에서는 비교적 접할 기회가 적어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영어체험기회로 영어가 학습대상이 되어버린 어린이들에게 의사전달을 위한 수단인 ‘언어’임을 인식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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