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제30주기 추모제가 10월 26일(월) 오전10시30분 구미시 상모동 박대통령 생가에서 거행 되었다. 이날 추도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지역 각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관계자, 시민 등 전국에서 1,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 했다.

또한 추모제는 초헌관에 남유진 구미시장이 아헌관에 황경환 시의회의장이 종헌관에 전병억 생가보존회이사장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추도식은 생가보존회 전병억 이사장의 식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추도사에 이어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성 청취와 헌화 및 분양 순으로 거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열린 추모제에 이어 추도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일반인 및 단체장 헌화와 분향을 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잘살아보자’를 외치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세워 주셨고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녹색 새마을운동의 길을 열어 주셨기에 우리 구미가 녹색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