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서는 잊혀져 가는 우리조상들의 생활문화 풍습을 재현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섶다리를 뛰어난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용전천 현비암변에 설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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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에서는 10년전부터 매년 갈수기가 되면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사용하여 재래방식인 통나무와 싸리방주를 역어서 솔가지를 덮어 다리를 만드는데 다리의 길이는 L=50m 폭 1.8m 이다.
이 다리는 하루 평균 250여명 이상의 다중이 긴요하게 사용하는 시설로서 특히 청송의료원에 출입하는 어른들이 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서생활 함양과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옛 조상들의 풍물을 요소마다 설치하고 관관청송의 이미지를 부각토록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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