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계란 공동브랜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 4월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들풀(대표 손병원)이 19일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회를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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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여 장학회가 활성화됨으로써 글로벌 시대를 책임 질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들풀은 영주가 전국 최대의 계란생산지역임을 활용하여 계란의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저렴한 고품질 계란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동집하장, 유통시설 및 액란 처리 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여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들풀' 손병원 대표이사의 이번 장학금은 준공식의 경비를 절감하여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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