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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2 0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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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1일 대구시 동구 신암5동 아양중학교운동장에서 제13회 동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1000여명의 자방대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경찰서 조헌배 서장, 주성영, 유승민 한라나당 국회의원과 이재만 동구청장, 장상수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구 각 기관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종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효목1동 최문호 대원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강양수 2대회장이 이날 참석내빈들을 소개했고, 이어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대구지방경찰청장 우수대원표창은 안학일 대원 외 6명이, 동부경찰서장 감사장은 신암1동 배종희 외 26명이, 동구자원봉사센터 표장에는 신천1동 김억배 외 6명이 동구자방연합회장 표창은 허정호 외 26명의 대원이 선정되어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장창규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재근 동구자방연합회장이 개회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참된 봉사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느라 수고 많았으며, 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즐겁고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헌배 서장의 격려사에서 “우리 동구가 안전도시로 선정됐다. 이 위상에 맞게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화합되고 소통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구 갑 주성영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변화하는 동구, 발전하는 동구 그 중심에 여러분이 서있고 여러분들이 서 있어야 한다”.고 해 자방대원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동구 을 유승민 국회의원은 ...
 
이재만 동구청장은 “동구가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고가 많은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여러분이 안전지킴이입니다”. 라는 짧은 격려사를 남겨 우뢰와 같은 갈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동구의회 장상수 의장은 격려사에서 .....

김재호 허영숙대원의 대표선수 선서와 지난해 우승팀인 공산1동의 우승기 반납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투호, 족구 2인 3각 발 묶어 400m계주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회원들간의 친목과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경기에서 대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특히 2인3각 발묶어 400m계주에서는 부부간의 협동심과 대원들의 화합이 더욱 빛을 발했다.
 
강양수 2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지역가수 현영씨와 오삼공씨가 노래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대구프로마술협회 회원인 곰매직의 수석마술사 박주용씨의 매직쇼로 회원들을 화려하고 멋진 매직의 세계로 빠져 들게 했다.
 
 
이날 종합 우승은 전년도에 이어 공산1동이, 준우승은 안심, 3등에는 신천4동이 차지했으며, 가장 질서를 잘 지킨 특별상에는 해안동 ,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상에는 효목2동이 차지했으며, 투호경기는 해안이 족구경기는 안심이, 400m계주에서는 신천1동 자율방범대가 1등을 차지했다.
 
봉사정신에 입각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구자율방범대원들의 친목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체육대회가 안전도시 동구의 앞날과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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