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부터 개최된 “제4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속에서 1만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큰 행사 틈새 축제로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개최하면서 미비한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해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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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에도 멀리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좋다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앞으로 점차 이런 공원을 확대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안동에는 국제탈춤축제와 유교문화행사 등 큰 행사 외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나 행사가 없어 매우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런 큰 축제의 틈새 행사로서 이지역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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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에 참여한 계층도 아주 다양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중․고등학생, 대학생에서부터 노인정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대구광역시 소비자들의 체험행사와 전국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견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서 안동의 농산물 홍보와 지역 관광홍보에 크게 기여해서 대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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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테마생태공원은 휴일없이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야간을 제외한 언제 어느 때라도 방문해서 관람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있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