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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을 위한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운영 - 8일부터,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교육정보센터에서
  • 기사등록 2009-10-08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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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에서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교육정보센터에서 예비맘을 위한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5회에 나눠 실시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임신과 분만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임산부 체조 및 호흡법, 산전후관리법, 임산부 구강관리,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 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이다.

이번 교육에는 대구보건대학 간호과 겸임교수이자 대구경북지역 저출산대책 산모도우미 프로그램운영 강사인 성춘희씨가 함께 한다.

임신 24주차인 이 옥영씨는 임산부들은 출산에 관한 두려움과 급격한 심리변화를 겪기 마련인데, 출산준비교실이 임신과 출산에 관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반겼다.

배금식 보건행정과장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가임 여성들의 출산 장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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